'보그맘' 장문복, 깜짝 등장..양동근과 클럽에서 마주친 사연은?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가수 장문복이 ‘보그맘’에 특별 출연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극본 박은정·연출 선혜윤) 측은 19일 장문복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장문복은 20일 밤 방송되는 ‘보그맘’ 6회에 깜짝 출연하며, 클럽 화장실에서 배우 양동근과 마주하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사이보그 로봇인 보그맘(박한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혼란에 빠진 최고봉(양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봉은 보그맘과 권현빈(권현빈)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를 느꼈지만 자신의 감정을 애써 부정한 채 로봇공학자 모임에 보그맘을 데리고 갔다. 최고봉은 그곳에서 보그맘을 실험체로 취급하는 공학자들에게 화를 내며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클럽에서 호기심 가득한 표정의 최고봉과 한영철(최정원)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영철(최정원)은 보그맘을 향한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최고봉을 위해 함께 클럽으로 향하며 새로운 만남을 부추겼다. 이에 최고봉이 그곳에서 보그맘을 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그맘’은 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iMBC]

보그맘|장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