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남부서 탈레반 자폭테러..정부군 최소 43명 사망

박승희 기자 2017. 10. 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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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18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 배후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3명의 정부군이 사망했다고 1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아프간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밤 남부 칸다하르주 인근 군사기지에서 탈레반 자살폭탄 대원이 폭발물로 가득 찬 군용 차량 1대 이상을 폭파시켰다.

곧 이어 기지를 향한 폭탄 공격도 이어졌다.

탈레반 세력 최소 10명도 함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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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가득찬 군용차량 터뜨려
탈레반 세력도 10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18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 배후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3명의 정부군이 사망했다. (자료사진) © News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아프가니스탄에서 18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 배후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3명의 정부군이 사망했다고 1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아프간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밤 남부 칸다하르주 인근 군사기지에서 탈레반 자살폭탄 대원이 폭발물로 가득 찬 군용 차량 1대 이상을 폭파시켰다. 곧 이어 기지를 향한 폭탄 공격도 이어졌다.

이번 공격으로 군인 60명 중 43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6명이 실종됐다. 탈레반 세력 최소 10명도 함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seu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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