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재외명예대사 방한 초청..평창올림픽·북핵 설명

양새롬 기자 2017. 10. 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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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8일까지..활동 모범사례도 공유 계획
© News1 안은나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외교부는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및 한국과의 유대감 증진 등을 위해 재외명예대사들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방한 초청한다고 19일 밝혔다.

재외명예대사는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보호를 비롯해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공관의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민간외교사절로, 현재 세계 100개국에서 15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13개국 13명의 재외명예대사가 초청됐다. 이들은 방한 기간 Δ외교정책 및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설명 청취 Δ안보(DMZ), 산업 및 문화시설 시찰 Δ외교부 간부와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정치·경제·문화를 이해하는 일정을 갖는다.

또한 재외명예영사 간 의견 교환을 통해 명예영사 활동 관련 모범사례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외교부는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 사업이 Δ재외명예영사를 통한 글로벌 친한 네트워크 강화 Δ재외국민 보호 등 우리 외교역량 강화 Δ우리나라와 재외명예영사 주재국 간 실질협력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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