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강원랜드 대표 "부임 전 기업 형태도 없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원랜드 함승희 대표는 강원랜드가 기업형태를 갖추기까지 방만하게 운영됐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유섭(인천 부평구갑) 의원은 함 대표에게 '총 3600여명의 직원 중 몇 명이 청탁인가'에 대해 질문했고 함 대표는 "초창기에 급조를 하다 보니 정식 절차가 없었고 기업 형태를 갖춘 이후에는 공정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 대표는 "기업형태를 갖추기 이전에는 인사, 재정 등이 방만하게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태식 조명규 기자 =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원랜드 함승희 대표는 강원랜드가 기업형태를 갖추기까지 방만하게 운영됐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유섭(인천 부평구갑) 의원은 함 대표에게 '총 3600여명의 직원 중 몇 명이 청탁인가'에 대해 질문했고 함 대표는 “초창기에 급조를 하다 보니 정식 절차가 없었고 기업 형태를 갖춘 이후에는 공정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 대표는 “기업형태를 갖추기 이전에는 인사, 재정 등이 방만하게 운영됐다”고 밝혔다.
또 함 대표는 직원들의 출신지역에 대한 정 의원의 질문에는 “강원랜드에 부임해 패거리 문화 청산에 노력했다”고 밝혀 회사 내 지역별 갈등에 대해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특히 함 대표는 “인사나 국감철이 오면 무기명 투서가 난무해 (도가)지나친 몇사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함 대표에게 춘천지검의 채용비리 관련 복사자료와 2000년 이후 당직자, 보좌진, 출신지역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newsenv@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와 연락 막은 적 없다"
- 우효광, 불륜설 잠재운 근황…만취한 ♥추자현 업고 부축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