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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나주 한국전력 본사서 `트위지` 시승회 개최

최은주 기자
입력 : 
2017-10-19 1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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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이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위지 시승회를 진행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지난 17일~18일 양일 간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트위지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300명의 한국전력 본사 임직원들은 트위지를 직접 시승하고, 주행과 충전 특성, 구매조건 등에 대한 차량 구매 상담도 진행했다.

나주시는 전남권 내 전기차 보급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5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나주시에는 한국전력공사 본사와 관련 계열사가 다수 이전했으며, 다수의 국책 연구원과 공사가 위치해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LCV&EV매니지먼트 김진호 이사는 “나주혁신 도시와 같이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종사자 및 직장인들은 대부분 주중에 근거리 출퇴근 용도로 차량을 사용하고 주말에는 원거리 이동을 위해 항공,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며 “이런 고객에게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 장점을 가진 트위지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최은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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