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현직 경찰, 결혼축하하러 온 대학 후배 성폭행

한지연 기자 2017. 10. 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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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주러 온 대학 후배를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19일 대전지방경찰청은 둔산경찰서 소속 A씨를 이날 새벽 성폭행 현행범으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둔 A씨는 이날 자신의 결혼 축하모임에 참석한 대학 후배 B씨를 대전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자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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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


결혼을 앞둔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주러 온 대학 후배를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19일 대전지방경찰청은 둔산경찰서 소속 A씨를 이날 새벽 성폭행 현행범으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둔 A씨는 이날 자신의 결혼 축하모임에 참석한 대학 후배 B씨를 대전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자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뒤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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