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설동 유령역에 선보인 서울의 모습

  • 등록 2017-10-19 오후 1:13:10

    수정 2017-10-19 오후 1:13:1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서울시는 군자차량기지 입고 열차가 통과하는 선로로 활용하고 있는 신설동 유령역을 오는 21일부터 내달 26일(주말한정)까지 시범 개방한다.

이곳은 지난 1974년 지하철 1호선 건설 당시 5호선 일부로 계획해 만들어졌지만 노선이 변경되면서 기능을 상실했다. 군자차량기지 완공 시점인 1977년 8월까지 차량 정비작업장으로 활용했다. 이번 개방기간동안 신설동 유령역에는 서울시의 각종 모습을 담은 일반시민과 전문가의 영상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사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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