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박지현 은퇴식, 22일 원주서 열린다

스포츠한국 김수진 기자 2017. 10. 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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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끝으로 1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친 원주 DB 프로미 박지현(38)의 은퇴식 행사가 열린다.

DB는 "오는 22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박지현의 은퇴식을 갖고 순금상패와 기념 피규어, 일러스트 기념액자를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원 LG를 거쳐 2009년 동부로 이적한 박지현은 8시즌 동안 팀의 주전 가드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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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프로미 박지현.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김수진 기자]지난 시즌을 끝으로 1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친 원주 DB 프로미 박지현(38)의 은퇴식 행사가 열린다.

DB는 “오는 22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박지현의 은퇴식을 갖고 순금상패와 기념 피규어, 일러스트 기념액자를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박지현은 2002년 중앙대를 졸업, 신인 드래프트 4순위로 대구 동양(현 고양 오리온)에 입단했다. 창원 LG를 거쳐 2009년 동부로 이적한 박지현은 8시즌 동안 팀의 주전 가드로 뛰었다.

지난 5월 은퇴한 박지현은 프로 통산 13시즌 동안 정규리그 643경기에 출전해 4019득점, 1969어시스트, 115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현재는 DB의 스카우트 겸 전력 분석원을 맡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수진 기자 sesq3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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