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과거 예능 부담감 토로 '눈길'…"입만 열면 다큐..너무 힘들다"

사진=MBC캡쳐
사진=MBC캡쳐

정동하가 '해피투게더3'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가 과거 예능 부담감을 토로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정동하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정동하는 "입만 열면 다큐다. '라디오스타'에 나오기 전에 편하게 나와야지 생각을 많이 했다. 예능은 친구가 되는 거라고 하더라. 그런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정동하는 또한 가스통이 터져도 평정심을 유지했다는 것에 대해 "나이가 들었나보다. 화를 내본 적도 거의 없다. 어떻게 해야 하지 하는 상황이 와본 적도 별로 없다. 무대에서 떨어본 적도 있는데 아프다는 것만 느끼고 다시 올라와서 노래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하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3'의 '해투동-여심루팡 특집'에 출연해 매력 터지는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