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현지 기자 "11월 한국vs콜롬비아 성사"

홍의택 2017. 10. 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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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에서 콜롬비아를 만날 수 있을까.

콜롬비아 현지에서 축구 관련 라디오/TV 방송을 담당하는 디에구 루에다는 19일(한국시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콜롬비아 대표팀이 오는 11월 한국, 중국과 2연전을 벌인다"고 알렸다.

중국 내에서는 "중국이 11월 A매치 중 안방에서 아이슬라드, 콜롬비아와 맞붙을 것"이란 소식이 돌았다.

다만 콜롬비아 현지에서 한국전이 성사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그 가능성을 지켜볼 필요성도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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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에서 콜롬비아를 만날 수 있을까.

콜롬비아 현지에서 축구 관련 라디오/TV 방송을 담당하는 디에구 루에다는 19일(한국시간) 본인 트위터를 통해 "콜롬비아 대표팀이 오는 11월 한국, 중국과 2연전을 벌인다"고 알렸다.

이미 중국발 보도를 통해 제기된 바 있다. 중국 내에서는 "중국이 11월 A매치 중 안방에서 아이슬라드, 콜롬비아와 맞붙을 것"이란 소식이 돌았다.

이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의 매치업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FIFA가 두 차례 A매치의 이동거리로 비행편 5시간 이내를 권하기에 중국이 맞상대할 팀과 교차 대결할 확률도 있어 보였다.

대한축구협회의 입장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였다. 월드컵 출전을 확정하지 못한 국가들 탓에 일정 잡기가 쉽지 않다는 것. 다만 콜롬비아 현지에서 한국전이 성사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그 가능성을 지켜볼 필요성도 떠올랐다.

콜롬비아는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4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0월 FIFA 랭킹에서는 13위를 차지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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