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윤계상, 400만 관객 돌파에 "어떻게 이런 일이" 감격

이진선 PD dora@kyunghyang.com 2017. 10. 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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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가 400만 관객을 기록한 것에 감격했다.

윤계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00만 돌파..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범죄도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계상 인스타그램

사진 속 윤계상은 영화 속 장첸 역으로 분한 상태. 그는 촬영장에서 위성락 역을 맡은 진선규, 양태 역을 맡은 김성규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작품 속에서는 흉악범으로 나오는 세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윤계상의 장난기 어린 표정, 김성규의 손가락 하트가 눈길을 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범죄도시>는 1074개의 스크린에서 관객수 12만8394명의 수치를 보였다. <범죄도시>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 406만2203명을 기록했다.

해당 작품은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온 중국 신흥 조폭 두목 장첸(윤계상 분)이 가리봉동을 접수한 가운데, 도시의 평화를 지키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과 대결을 그린 영화다.

<이진선 PD do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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