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4] '징검다리 솔로포' CHC, NLCS 4G 연속 선취점

2017. 10.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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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이번에도 선취점을 뽑았다.

윌슨 콘트레라스와 하비에르 바에스의 징검다리 솔로포로 경기를 시작했다.

컵스는 이로써 챔피언십시리즈 네 경기 모두 선취점을 뽑았다.

컵스는 2사 후 하비에르 바에스의 솔로포로 다시 한 점 더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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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익래 기자] 시카고 컵스가 이번에도 선취점을 뽑았다. 윌슨 콘트레라스와 하비에르 바에스의 징검다리 솔로포로 경기를 시작했다.

콘트레라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서 열린 LA 다저스와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 5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장햇다.

콘트레라스는 0-0으로 맞선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의 초구 투심(90마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날 경기 팀의 첫 출루였다. 컵스의 선취점.

컵스는 이로써 챔피언십시리즈 네 경기 모두 선취점을 뽑았다. 앞선 세 경기서는 선취점을 뽑고도 결국 역전패를 허용하며 시리즈 전적 3패에 몰려있는 상황.

이날은 분위기가 다소 다르다. 컵스는 2사 후 하비에르 바에스의 솔로포로 다시 한 점 더 보탰다.

2회 현재 컵스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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