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정시아 "백윤식과 첫 만남..펑펑 울었다"

홍미선 입력 2017. 10. 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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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 백윤식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정시아는 "백도빈이 백윤식의 아들로 30년 살았는데 이제 정시아 남편으로 산다"고 말했다.

또 정시아는 시아버지 백윤식을 언급했다.

정시아는 "영화 촬영 당시 아버님이 오신 적 있다. 그때가 첫 만남이었는데 뒤풀이 자리에서 내가 술을 많이 마셔 펑펑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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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 백윤식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는 정시아가 일탈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9년 차”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정시아는 “백도빈이 백윤식의 아들로 30년 살았는데 이제 정시아 남편으로 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백도빈과 영화 속 상대역으로 만났다. 상대 배우가 백도빈이라고 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너무 별로였다”며 “그런데 대본 리딩 때 만나보니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정시아는 시아버지 백윤식을 언급했다. 정시아는 “영화 촬영 당시 아버님이 오신 적 있다. 그때가 첫 만남이었는데 뒤풀이 자리에서 내가 술을 많이 마셔 펑펑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SBS ‘싱글와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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