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미디어] 'DUGOUT Team' 고고스 프레밀리 연예인 야구단

조회수 2017. 10.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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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알리는 야구 열정

‘패션 크루’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열정을 뜻하는 패션(Passion)과 크루(Crew)의 합성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운영인력을 칭하는 말이다. 동계올림픽과 야구. 열정을 매개체로 다소 부조화를 이루는 이 두 요소를 이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고고스 프레밀리 연예인 야구단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Photographer 황미노 Editor 권형석 Location 고고스 카페


감독 정준하 코치 노현태

선수단 천은숙 윤주 황유미 박승현 김도이 박진주 길건 오혜미 지세희 고예린 정다혜 김보배 함민지 남현희 문송희 서지연 김가빈 최유란 김정화 박기량 정유미 황지현 안지현 김리나 이민 이미미 왕세명 정재연 박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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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태 (이하 노) 안녕하세요! ‘거리의 시인들’로 활동했던 노현태입니다. 오늘은 야구에 열정을 쏟고 이를 발판 삼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패션 크루 활동까지 시작하게 된 ‘고고스 프레밀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팀의 코치를 맡고 있고요!


천은숙 (이하 천) 안녕하세요. 저는 농구선수 출신, 고고스 프레밀리에서 맏언니를 맡고 있는 천은숙입니다. 운동선수 출신이 많지 않은 연예인 야구단이기 때문에 ‘팀’이 되도록 코치와 선수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해요.


이민 (이하 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가수 애즈원의 이민입니다. 팀 내에서 유격수를 맡고 있어요. (웃음) 보통 유격수는 수비 부담이 많은 포지션인데, 왠지 부끄럽네요. 어린 시절에 미국에서 취미로 소프트볼을 했는데 당시 유격수를 봤던 경험을 이야기했더니 코치님께서 제 포지션을 정해주셨어요. 처음엔 어려웠지만 키가 작고 움직임이 빠른 편이라 잘 적응하고 있어요!


김정화 (이하 김) 저는 고고스 프레밀리의 에이스. 김정화입니다. (웃음) 가장 실력이 좋기 때문에 팀 내에선 자타가 공인하는 에이스예요. 하지만 투수는 아니고 중견수, 4번 타자를 맡고 있어요.


박기량 (이하 박) 저는 팀에서 1루수를 맡고 있는 박기량입니다. 이전에도 <더그아웃 매거진> 인터뷰를 했던 적이 있는데, 예전에는 치어리더로서 제 이야기를 했지만 이번에는 팀의 이야기를 하게 됐네요! 새로운 것 같아요.


안지현 (이하 안) 저는 아직 고고스 프레밀리에 들어오게 된 지 오래 되지 않아서 제 자리가 없어요. 내야수를 하고 싶긴 하지만 사실은 모든 포지션에 욕심이 나요! 저도 저번 인터뷰를 하면서는 뛰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오늘은 제가 선수로서 이야기를 하게 돼서 재밌어요!


등번호 얘기를 잠깐 해볼까요? 저는 3번을 쓰고 있어요. 원래 농구 국제대회 규정에서는 1번부터 3번까지의 번호를 사용하지 못해서 작은 숫자를 사용하고 싶었거든요. 그런 차에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고 이름은 잊어버린 (웃음) 어느 3번 선수의 멋진 플레이에 깊은 감명을 받아서 선택하게 됐죠.


저는 10번이요! 원래 고고스 프레밀리의 전신 팀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는 13번을 썼어요. 전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 선수를 응원하는 의미였죠. 그런데 황재균 선수가 떠나고 새로운 팀으로 시작하게 되면서, 롯데의 중심과도 같은 이대호 선수의 10번을 사용하게 된 거예요.


고고스 프레밀리는 지금의 열악한 여자야구단의 현실에 조금 더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기존의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재창단을 하면서 정준하 감독을 추대하고, 여자야구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들을 물색하는 중이죠. 예전 ‘천하무적 야구단’의 여자 버전이 되었으면 해요. 팀원들 개개인 역시 더 알려질 수 있으면 좋고요.


#1 여자 연예인 야구단? 생소함은 이제 그만!

분명 여자야구단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편견이 있어요. 특히 저희 팀은 ‘연예인’이 선수라는 이유로 몸 사려가며, 대충 할 거란 오해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야구장을 찾는 여자 팬들도 늘었는데, 여자 선수들이 직접 야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연예인 야구단을 통해서 많은 분이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처음 팀에 들어왔을 때 야구를 하다 부상을 입는 선수들을 몇 명 봤어요. 그렇게 다치고 나면 운동을 하기가 어려울 법도 한데 다시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고 느꼈죠. ‘나도 이 팀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요. 지금은 더 열심히 하고 있어요.


처음엔 야구가 정말 좋아서, 야구를 하기 위해 가입한 팀원도 있고, 취미 혹은 흥미로 가볍게 접근한 팀원도 있었어요. 그런데 야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움을 느끼다 보니 다들 조금 더 진지해졌고, 팀 분위기도 굉장히 좋아요. 예전 분위기는 100점 만점에 30점이었다면 (웃음) 지금은 75점? 선수단의 열정이 달라졌어요. 야구가 본업은 아니다 보니 스케줄이 있으면 참석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참석률이 높아졌고요.


저는 타 종목이지만 운동을 했기 때문에 야구 역시도 처음부터 스포츠로 접근했지만, 여자 연예인에게 스포츠란 약간 생소한 분야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른 팀원들이 승부욕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돕고 싶었어요. 코치님 역시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시고 있고요.


다른 일을 하는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모임이기 때문에 힘들진 않았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런 점은 전혀 없었어요. 다른 분야지만 얼굴이 알려진 사람들이라 낯설지도 않고, 야구를 하러 모인 사람들이니까요!


펜싱 국가대표인 오혜미 선수, 국가대표 출신의 남현희 선수, 농구 국가대표 출신 천은숙 선수 등 타 종목의 운동을 업으로 삼았던 선수들도 많아요. 그런 선수들은 운동신경이 좋아서 눈에 띄게 습득이 빨라요. 물론 다른 직업을 가진 선수들도 춤을 추거나 움직임이 많은 일을 하다 보니 일반인들에 비하면 좋은 운동신경을 가졌지만요!


실제로 농구를 했던 게 많은 도움이 돼요. 공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해야 하나? 포구나 타격에서 그런 점이 좋거든요.


피트니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저는 모든 운동의 기본이 웨이트 트레이닝이라고 믿거든요. 그런데 야구를 시작한 이후로는 근육이 커지면 감점요소가 되는 전완근(팔 근육)을 키우고 있어요. 야구에 미치다 보니 피트니스 선수인데 야구에 적합한 근육이 된 거죠!


#2 하나의 팀이 된 과정

선수들의 포지션을 정할 땐 본인이 희망하는 위치를 첫 번째로 존중해요. 각자 즐겁기 위해서는 원하는 위치에서 야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그렇게 정해진 포지션에서 1루수 박기량, 천은숙 선수가 잘 하고 있고, 유격수 이민, 3루에 LG 트윈스 치어리더 정다혜, 외야에서는 가수 길건, 펜싱선수 남현희, 피트니스 선수 김정화 선수 등이 잘 하고 있어요. 사실 포수만 구해진다면 당장 리그 시합을 해도 될 것 같은데, 포수만 없는 게 너무 아쉬워요. (시무룩)


콕 집어 칭찬이라니! 영광입니다. (웃음) 사실 저는 모든 포지션을 다 해보고 싶었는데, 키가 커서 포구가 가능한 반경도 넓고, 공을 잘 잡는 편이기도 해서 1루에 자리 잡게 됐어요. 코치님의 칭찬이 감사하긴 하지만 아직 저는 100점 만점에 60점 정도라고 생각해요. 농구선수로서 활약할 땐 매일 연습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요.


저도 영광입니다. (웃음) 사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의 시구 때문에 저를 투수로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당시 정식 구장에서 마운드를 밟고, 18.44m의 거리에서 던지고 싶단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자부심 때문이었죠. 그런데 과거 어깨를 다친 적이 있어서 투수로서는 많이 부족하고, 연습도 필요해요. 야수이지만 여자 야구선수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웃음) 폭투만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연습처럼 던졌더니 반응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긴장해서 잊었던 것이 많은데, 기회가 다시 닿는다면 더 멋진 시구 보여드리고 싶어요!


연습을 위해서 실전 경기를 가진 적도 몇 차례 있었어요. 삼성전자, 부천소방서 등 남자팀들과 총 5번의 시합을 진행했네요. 경기가 없을 땐 스크린 야구장이나 실내 연습장에서 연습을 해요. 보통 야구팀과 훈련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보통의 생활체육야구팀과 마찬가지로 실전에선 규칙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실수도 많이 하죠. 하지만 연습과 경험을 통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고고스 프레밀리’는 여러 직업군의 사람들이 모인 팀이에요. 그런데 저를 비롯해 치어리더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선수들은 야구를 자주 접하고 규칙에 대해 좀 더 알고 있다는 게 장점 아닌 장점일 것 같아요. 그 덕에 연습 중에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서로 설명해줄 수도 있고요. 팀 자랑을 조금 덧붙이자면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덕에 그렇게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저는 다섯 번의 시합 중에 두 번째 실전 경기였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팀과의 친선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혼성팀이었는데, 저희는 여자팀이지만 코치님 말씀대로 포수가 없어서 남자 선수를 포수로 초청하고 감독 코치님을 라인업에 포함시켜서 경기를 진행했거든요. 남녀 선수가 함께 어울려서 시합을 해보니 재밌었어요.


저는 삼성전자 사원 팀과의 경기요! 첫 승리였거든요. 물론 상대팀에서 많이 봐주셨던 것 같지만 (웃음) 선수들의 힘으로 이기고 나니 분위기가 엄청 좋았어요. 연습할 때도 분위기가 좋지만 평상시랑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요! (웃음)


저는 아직 경기를 나가보진 못했지만, 치어리더로 야구장에 나갈 땐 느끼지 못했던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직접 공을 치거나 잡는 모든 순간이 색다르고 즐거워요!


사실 예전엔 야구장에서 선수들이 실수를 할 때 저도 관중들과 함께 아쉬워했다면, 이제는 저도 모르게 이해하게 됐어요. (웃음)


#3 야구가 좋아 모인 사람들

고고스 프레밀리의 코치이기도 하지만, 저는 조마조마라는 연예인 야구단에서 에이스이기도 해요. (웃음) 저 스스로를 야구에 완전히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선출’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을 정도로(?) 잘하고 싶어요. 저희 팀도 지금은 재미를 최우선적으로 추구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다면 잘하는 팀을 목표로 하게 될 테고요. 그러다 보면 여자야구의 대중화에도 기여할 수 있겠죠!


저는 정준하 감독님이나 노현태 코치님이 존경스러워요. 일단 야구를 잘하시기도 하지만, 야구 지도자가 업이 아닌데도 저희 팀원들에게 야구를 가르쳐주실 때는 전문가 같거든요. 특히 연습이나 시합 때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실 땐 야구를 향한 애정이 느껴져요.


저에게 야구는 제 인생이거든요. 음반을 내고도 홍보는 안 하고 야구를 하러 다니고 (웃음) 그러다 망해본 적도 있고요, 지금은 기획사에 들어가지도 않고 있어요. 기획사에 소속된 연예인이 되면 스케줄대로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면 야구를 할 수 없잖아요. 일주일 중에 5~6일을 야구에 투자하는데, 지금이 정말 좋아서 앞으로도 포기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직업보다 야구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살았어요. (웃음) 피트니스 대회를 앞두고도 야구에 매진해 있던 적이 있을 정도였어요. 야구는 반복으로 만들어지는 종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즐겁기 위해 야구를 하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지만요. 그래도 배트의 중심에 공을 맞혔을 때, 흔히 ‘정타’라고 불리는 타구가 나왔을 때 느꼈던 쾌감을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해요. 또 제가 던진 공이 상대방의 글러브에 ‘팡!’소리를 내며 꽂힐 때에도 정말 기분이 좋고요. 그게 반복으로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이죠.


생활체육야구를 즐기시는 여자 선수분들을 보면 결코 연약하거나 열정이 모자란 이미지가 아니에요. 저희도 마찬가지거든요. 예쁘장한 사람들은 몸을 사릴 것이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실제로 시합을 진행했던 상대 팀의 남자 선수들은 편견을 버리게 했던 게 저희 팀이거든요.


여자야구 선수들을 향하는 비난 중에는 실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 하지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야구가 좋아서 나왔지만 프로선수에 비할 바는 못 되는 게 맞죠. 하지만 야구를 하는 순간이 즐겁고, 최선을 다하는 팀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편견을 실감해본 적이 많아요. 저는 웬만한 생활체육야구 선수들보다 더 진지한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임하고 있는데, 내가 좋아서 하는 것에 대해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좀 안타깝죠.


저는 개인적으로 설령 고고스 프레밀리라는 팀이 그 편견을 깨지 못한다고 해도 ‘실력 있는 팀’이 되고, 그 후에도 발전을 거듭했으면 좋겠어요. 누가 뭐래도 우리는 야구가 좋아서 야구를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그게 제 목표예요.


목표…. 제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결혼을 해서 아들을 야구선수로 (웃음) 하지만 당장은 안 될 것 같고요. 사실 어릴 때부터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사정상 그럴 수 없었는데, 지금은 마음껏 하고 있거든요. 지금의 저처럼 야구를 원한다면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을 돕고 싶어요. 고고스 프레밀리의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학생들에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프로선수가 되지 않아도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죠.


#4 마지막 한마디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대해 나쁜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제가 독자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점은 정말 야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는 팀이니 그런 점에 초점을 맞춰 바라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치어리더나 운동선수가 연예인이냐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셔요. 그런데 연예인이 자격증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저희는 수면 위에서 여자야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조금씩만 좋게 생각해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농구선수로 관련 매체에 이름을 올려본 적은 많지만, 야구 대표 잡지인 <더그아웃 매거진>에 출연하다니 굉장히 기분 좋네요! 저희 팀에게 관심을 조금 더 가져주시고,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지켜봐 주신다면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국내에 유일한 여자 연예인 야구팀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그아웃 매거진> 독자 여러분! 다시 찾아뵙게 돼서 기쁘네요. 생각보다 늦게 찾아오긴 했지만요. (웃음) 야구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를 위해 열심히 응원할 테니 롯데 팬 여러분 야구장에 많이 찾아와주시고, 야구 사랑해주시고, 야구를 사랑하는 저희 고고스 프레밀리도 응원해주세요. 날이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박)기량 언니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셨어요. 항상 저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저와 저희 팀 응원해주신다면 앞으로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늘 감사합니다!


저희 팀원들과 함께 독자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해요. 저희가 아직 잘하는 팀은 아니지만 앞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저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비록 초보자들이 많은 팀이지만 감독, 코치님이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선수들은 더 열심히 배우고 있거든요. ‘저 사람들이 무슨 야구를 하겠나’ 같은 시선이 아닌 열정을 바라봐주시면 좋겠어요. 저희도 앞으로 더 파이팅 하겠습니다!


더그아웃 매거진 78호(10월호) 표지 

위 기사는 대단한미디어에서 발행하는 더그아웃 매거진 2017년 10월호(78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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