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연결' 무리뉴, 맨유와 재계약 논의 중..급하지 않다(ESPN)

최한결 인턴 입력 2017. 10. 19. 10:19 수정 2018. 8. 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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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 재계약을 아직 채결하지 않았고, PSG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아무일도 없다. 맨유와 재계약을 채결하진 않았지만 PSG로 떠나지도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한국시간) 자체 정보통을 바탕으로 "무리뉴 감독이 맨유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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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파리 생제르망(PSG)과 연결됐다.

무리뉴 감독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5일 프랑스 '텔레풋'을 통해 "나는 지도자로서 야심이 크다. 맨유에서 커리어를 마칠 생각은 없다. PSG는 환상적인 클럽"이라고 말했다.

자연스레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 재계약을 아직 채결하지 않았고, PSG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아무일도 없다. 맨유와 재계약을 채결하진 않았지만 PSG로 떠나지도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이 맨유와 재계약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한국시간) 자체 정보통을 바탕으로 "무리뉴 감독이 맨유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과 맨유는 재계약을 위한 초기 만남을 가졌다.

다만 양 측 모두 급하지 않을 뿐이다. 계약 기간은 아직 20개월이 남아있고 무리뉴 감독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 이는 맨유도 마찬가지다. 현재 상황에 여유로움을 갖고 있다. 무리뉴 감독과 맨유의 재계약 작업은 천천히 진행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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