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훈훈 봉사활동.."'범죄도시' 사랑 보답하겠다"

판선영 기자 2017. 10. 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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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에서 열연한 배우 허동원의 훈훈한 봉사활동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동원은 "미약하지만 조금이라도 나눔을 베풀기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런 활동은 오히려 나 자신이 더 큰 힘을 얻고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라며 "요즘은 잠을 자지 않아도 졸리지 않을 정도로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범죄도시'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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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판선영 기자]
허동원, 마동석, 하준, 홍기준(왼쪽부터)/사진=영화 스틸 컷

영화 '범죄도시'에서 열연한 배우 허동원의 훈훈한 봉사활동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동원은 김포 주민들에게 밝은 기운을 드리기 위해 극단 '웃어' 단원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허동원이 속한 극단 '웃어'는 연극 '가족입니다', '섬마을우리들', '사건발생1980' 등의 작품을 통해 대학로에서 인정 받고 있으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수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허동원은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범죄도시'에서 마석도(마동석 분) 형사 곁을 지키는 오동균 형사 역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범죄도시'는 현재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허동원은 "미약하지만 조금이라도 나눔을 베풀기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런 활동은 오히려 나 자신이 더 큰 힘을 얻고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라며 "요즘은 잠을 자지 않아도 졸리지 않을 정도로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범죄도시'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허동원은 올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출품된 영화 '죄많은 소녀' 에도 출연하며 충무로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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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선영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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