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윤다영이 김영옥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 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한홍주(윤다영 분)이 강분이(김영옥 분)에게 고달순(홍아름 분)을 데리고 서울로 떠나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


강분이(김영옥 분)는 한홍주(윤다영 분)에게 "어제 안 좋은 일 있었던 것 같은데, 달순이가 너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홍주는 "달순이 데리고 서울로 떠나. 달순이 때문에 내가 숨 막혀 죽게 생겼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강분이는 "너 무슨 일 있는 거지. 달순이 신발 왜 갖고 오라고 한 거냐"고 물었고 그 얘긴 꺼내지도 말라고 분노했다. 그리고 "이게 다 할머니 때문이야. 할머니가 달순이를 데려오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은 없었다"고 화를 냈다.


한편, '꽃피어라 달순아'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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