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 상신전자 (3,810원 ▲20 +0.53%) 가 투자주의 경고에도 장 초반 28% 급등세다. 상장 나흘만에 주가는 공모가대비 261% 급등했다. 19일 오전 9시9분 현재 상신전자는 전날보다 28.13%(1만450원) 오른 4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상신전자는 지난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모가는 1만3000원이다. 상장 나흘만에 공모가대비 261% 가량 주가가 급등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상신전자의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상신전자는 이날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하여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한편 상신전자는 1982년 설립된 전자부품 전문업체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EMI(전자파장해)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김주현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사회부 김주현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