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마녀의 법정' 합류, 전광렬과 대립하는 허정엽 役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7. 10. 19. 09:07
배우 이정헌이 KBS2 월화극 <마녀의 법정>에 합류한다.
이정헌은 극중 조갑수(전광렬)과 대립하는 인물인 허정엽 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이정헌은 소속사 MB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 촬영 전이지만 오랜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면서 “첫 방송부터 드라마가 화제가 되고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월 첫 방송한 드라마는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방송을 시작했다. 드라마는 출세 가도를 달리던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이를 멈춘 검사 마이듬(정려원)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초임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으로 만나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사건 범죄를 해결해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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