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여자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

안경남 입력 2017. 10. 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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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단체 결승에 올랐다.

장혜진(LH), 최미선(광주여대), 강채영(경희대)는 18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 준결승에서 중국을 세트 스코어 6-0으로 꺾었다.

한국은 16강전에서 콜롬비아, 8강전에서 조지아를 누르고 준결승에서 중국을 완파하고 여유있게 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23일 홈팀 멕시코와 결승을 치른다.

남자 대표팀은 결승이 좌절됐다. 오진혁(현대제철), 임동현, 김우진(이상 청주시청)는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에서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은 이탈리아와 슛오프까지 동점이었지만 이탈리아의 화살이 중앙에 더 가까이 간 것으로 판정돼 패했다.

한편, 여자 리커브 개인전 예선에선 강채영, 장혜진, 최민선이 모두 32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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