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항공자위대에서 잇단 사고..전투기 화재·헬기 추락

최종일 기자 입력 2017. 10. 18.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항공 자위대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이바라키(茨城)현 사비타마(小美玉)시에 있는 항공자위대의 하쿠리(百里) 기지의 활주로에서 비행 훈련을 위해 이륙 준비를 하던 F-4 전투기 기체에서 불이 났다.

항공자위대 소방차가 약 20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항공자위대에선 전일에도 하마마쓰(浜松) 기지 소속의 구조 헬기가 하마마쓰 시 앞바다에 추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쿠리기지에서 이륙준비중이던 F-4 전투기 화재
일본 항공 자위대 소속 전투기 <자료사진> ©AFP=News1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일본 항공 자위대에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이바라키(茨城)현 사비타마(小美玉)시에 있는 항공자위대의 하쿠리(百里) 기지의 활주로에서 비행 훈련을 위해 이륙 준비를 하던 F-4 전투기 기체에서 불이 났다.

조종사 2인은 외부로 탈출해 부상자는 없었다. 항공자위대 소방차가 약 20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정기 점검과 당일 비행 전 점검에선 기체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항공자위대에선 전일에도 하마마쓰(浜松) 기지 소속의 구조 헬기가 하마마쓰 시 앞바다에 추락했다. 이로 인해 이날 자위대는 행방불명된 승무원 4명에 대한 수색을 계속했다

allday33@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