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국민연극 '라이어' 수원SK아트리움서 공연 등

김경호 2017. 10. 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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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문화재단이 20일부터 21일까지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연극 '라이어'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수진, 서지훈, 김희성, 박세영, 김원식, 김권, 강태웅 등 A급 배우가 총출동한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 등에서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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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국민연극 '라이어' 수원SK아트리움서 공연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국민연극 '라이어'의 한 장면.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20일부터 21일까지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연극 '라이어'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라이어'는 국민연극이라는 타이틀이 붙여질 만큼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관객이 본 연극으로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으로 마음 약한 한 남자의 거짓말로 일어나는 하루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1998년 초연 이후 총 3만5000회 공연을 통해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안수진, 서지훈, 김희성, 박세영, 김원식, 김권, 강태웅 등 A급 배우가 총출동한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 등에서 예매가능하다.

◇주혜령 개인전 '두둥실, 하늘을 나는 법' 어린이미술체험관서 진행

수원문화재단은 현대인의 일상적인 삶을 만화적으로 위트 있게 풀어내는 주혜령 작가의 개인展 '두둥실, 하늘을 나는 법'을 2018년 1월31일까지 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작가는 애완견과 함께 있는 모습, 낮잠을 자는 모습 등이 평범한 어떤 사람의 일상이기 때문에 긴장감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풍선을 타고 두둥실 날아오르는 혹은 미어캣들과 무언가를 유심히 관찰하는 모습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상상을 선사한다.

그리고 평범함과 특별함 사이에서 일상의 나와 꿈을 꾸는 나를 자각하게 되고, 더 나아가 작가처럼 상상을 통해 일탈을 하며 특별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상상공작소', '내 모습을 그려 보아요'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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