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교차관 "한국에 '위안부합의 이행 지극히 중요' 입장 전달"

김흥수 기자 2017. 10. 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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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간의 합의가 착실하게 이행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한국에 명백하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스기야마 차관은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한일 간의 양자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했다"며 "그 협의 가운데 한일 간에는 곤란한 문제도 있지만 적절하게 대응해 나감으로써 한일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자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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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간의 합의가 착실하게 이행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한국에 명백하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차 방한한 스기야마 차관은 오늘(1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3국 차관 공동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

스기야마 차관은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한일 간의 양자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했다"며 "그 협의 가운데 한일 간에는 곤란한 문제도 있지만 적절하게 대응해 나감으로써 한일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자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흥수 기자domd53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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