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위대 F4전투기 이륙 도중 화재..조종사 2명 비상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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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18일 이륙 도중 화재가 발생해 조종사들이 비상 탈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께 항공자위대 소속 F4 전투기가 이바라키 현 오이타마시 기지에서 이륙을 위해 이동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햐크리기지는 민간 이바라키공항과 활주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화재가 발생한 곳은 민간 항공기 이용 구역이 아니어서 다른 항공기 운항에는 영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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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18일 이륙 도중 화재가 발생해 조종사들이 비상 탈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께 항공자위대 소속 F4 전투기가 이바라키 현 오이타마시 기지에서 이륙을 위해 이동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조종사 2명이 비상 탈출했고 소방차가 긴급 출동해 30분 만에 진화했다.
아사히는 불이 나기 직전 조종사가 관제소에 ‘좌측 다리 부분이 파손됐다’는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햐크리기지는 민간 이바라키공항과 활주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화재가 발생한 곳은 민간 항공기 이용 구역이 아니어서 다른 항공기 운항에는 영향이 없었다.
김일중 (nurijig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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