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KAI 주권 매매거래정지 해제"

심언기 기자 2017. 10. 18. 16: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사남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본사에서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날 분식회계와 채용비리로 전방위 수사를 받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인식 부사장이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2017.9.2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한국거래소는 회계분식 혐의 등으로 거래정지됐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주권의 매매거리정지를 해제했다고 18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11일 회계처리기준위반 혐의발생과 관련,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 제2항, 제49조 제1항에 따라 매매거래를 정지시킨 바 있다.

거래소 측은 "회계처리기준 위반과 관련하여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제2항에 따른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기타 공익과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검토한 결과, 심의대상에 해당되지 않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onki@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