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에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은 벤처캐피탈인 송현, 마젤란, 쿨리지, 코리아에셋 등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컨설팅 및 자금조달 가능성을 높였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제1차 자문위원회에서는 매직내니, 아이리시스, 코너스, 247코리아 등 4개 KSM 기업이 참여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으며, 자문위원들이 IR 기술 및 투자유치전략에 대해 조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자문위원회 개최 및 KSM펀드 운용 등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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