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한, 노승열과 프로암 순서 맞바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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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재미교포 제임스 한(36)이 골프백을 분실했다가 이틀 만에 찾았다.
자신의 골프백을 분실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골프백이 말레이시아에서 전세기에 실리지 않고 공항 측의 실수로 일본행 비행기에 실린 것이다.
제임스 한은 대회 조직위원회와 PGA투어 측의 도움으로 이날 오전에야 간신히 골프백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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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재미교포 제임스 한(36)이 골프백을 분실했다가 이틀 만에 찾았다.
18일 CJ측 등에 따르면 CJ컵에 출전하는 제임스 한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이 날 오전 7시 30분 프로암에 나갈 예정이었으나, 오후 1시 출발하는 노승열(26)과 맞바꾸었다.
자신의 골프백을 분실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CIMB 클래식에 출전한 뒤 PGA투어 전세기를 타고 지난 16일 다른 동료들과 함께 제주도에 도착했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한 뒤 골프백이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의 골프백이 말레이시아에서 전세기에 실리지 않고 공항 측의 실수로 일본행 비행기에 실린 것이다.
제임스 한은 대회 조직위원회와 PGA투어 측의 도움으로 이날 오전에야 간신히 골프백을 받을 수 있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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