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서늘, 영동·남부 오후까지 비

흐린 하늘에 오늘은 한낮에도 제법 서늘하겠습니다.

비교적 따뜻한 가을 옷차림이 필요하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19도, 대구 18도 등으로 20도 아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은 하늘을 회복하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 제주 산간으로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오늘 저녁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그리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점검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18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현재 제주 먼바다에는 풍랑 경보, 그 밖의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맑아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