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카페 '젠틀재인', 문재인 달력 수익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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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팬카페 '젠틀재인'이 대통령 달력 판매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카페 '젠틀재인'이 1차 대통령 달력 판매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하고 2차 수익금 기부를 약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젠틀재인 카페 운영자는 "문 대통령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카페 회원들과 달력을 구매해준 모든 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제작할 대통령을 주제로 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공동모금회에 계속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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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대통령 주제 물품 수익금 기부할 것"
(서울=뉴스1) 김다혜 기자 = 문재인 대통령 팬카페 '젠틀재인'이 대통령 달력 판매 수익금 1억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카페 '젠틀재인'이 1차 대통령 달력 판매 수익금 1억원을 기부하고 2차 수익금 기부를 약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치매 어르신 간병비와 장애아동 재활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젠틀재인은 지난 8월2일부터 9월25일까지 1차 스토리펀딩으로 1억1351만5809원을 모금했다. 젠틀재인은 리워드(2018년 대통령 달력) 제작 금액을 제외한 모든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젠틀재인은 지난 16일부터 11월19일까지 2차 달력 판매를 진행하고 이 수익금 전액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2018 탁상용 문 대통령 달력은 1세트에 9000원이다.
젠틀재인은 2010년 7월 개설된 문 대통령의 온라인 팬클럽 카페로 현재 회원 수는 5만여명이다. 매년 카페 촬영팀이 직접 찍은 문 대통령 사진 등을 활용해 달력을 제작해왔다.
젠틀재인 카페 운영자는 "문 대통령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카페 회원들과 달력을 구매해준 모든 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제작할 대통령을 주제로 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공동모금회에 계속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d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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