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女리커브,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양궁 여자 리커브 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국은 17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 현대세계양궁선수권 리커브 여자부 단체전에서 콜롬비아와 조지아, 중국을 모두 세트 승점 6-0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전과 남자 리커브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은 오는 22일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 양궁 여자 리커브 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국은 17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 현대세계양궁선수권 리커브 여자부 단체전에서 콜롬비아와 조지아, 중국을 모두 세트 승점 6-0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앞서 열린 예선전에서 강채영(경희대)이 684점으로 1위, 장혜진(LH)이 683점으로 2위, 최미선(광주여대)이 671점으로 4위를 차지하며 합계 2038점으로 단체전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기세를 탄 한국은 16강에서 콜롬비아, 8강에서 조지아, 4강에서 중국을 맞이해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결승전 상대는 홈팀 멕시코로 결정됐다.
그러나 오진혁(현대제철), 임동현(청주시청), 김우진(청주시청)이 나선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4강에서 이탈리아에게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이탈리아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이탈리아의 화살이 중앙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정되면서 결승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전과 남자 리커브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은 오는 22일 열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양궁월드컵서 남녀 개인부 金 싹쓸이
- 한국 양궁, U대회 리커브 전 종목 금메달..이승윤 3관왕
- 한국 양궁, 하계 유니버시아드서 金 4, 銅 2 쾌거
- 한국 양궁, 타이페이 U대회 예선 전 종목 1위..최미선 세계신기록
- 김우진-김종호, 양궁월드컵 동반 결승行..여자부 강채영 결승진출
- 김새론, 열애설 의도? 김수현과 얼굴 맞댄 사진 공개→빛삭
- 파경설 현실로…이범수·이윤진, 결혼 14년 만에 "이혼 조정 중" [종합]
- '13살 차이' 정준, 김유지와 결별 1년만 직접 고백
- 류준열, 혜리와 환승은 아니었다…결별 後 첫 만남 타임라인 공개
- 박수홍·김다예, 결혼 3년 만에 부모된다 "시험관 한 번에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