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고의 사고 내고 억대 돈 뜯은 '동창 보험 사기단'
2017. 10. 18. 11:14
중고 승용차로 고의 사고를 내고 억대 보험금을 타낸 22살 이모 등 13명이 사기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18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15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약 1억 3천만 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들은 보육시설 및 초·중학교 동기들로 3∼4명씩 차량에 동승해 신호 위반·진로 변경 등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가벼운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과 합의금을 받아 챙겼습니다.
또 보험사의 의심을 피하고자 연식이 오래된 중고차를 사들여 사고를 낸 뒤 폐차하는 식으로 차량을 바꿔가며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현장영상]으로 보시죠.<영상제공 : 서울 동작경찰서> <편집 :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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