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배우 오솔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솔미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몰래 온 친구, 25년만의 찰떡커플 편’에 출연했다.

오솔미는 1991년 드라마 ‘나의 아내를 슬프게 하는 것들’을 시작으로 청춘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한혜선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솔미는 1990년대 올림 머리 스타일과 4차원 어록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그는 1994년 ‘커피 카피 코피’에 단역으로, 느낌’에서 조연으로 출연을 한 뒤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에서 주연을 맡은 것으로 끝으로 돌연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오솔미는 대략 10년 만에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조연 미숙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복귀를 했다.

은퇴 후 오솔미는 인명구조자격증, 생활체육 지도자 자격증 등 체육 관련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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