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 앱 절대강자 '삼성페이', 8개월째 1위

안하늘 입력 2017. 10. 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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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가 국내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앱) 중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달 삼성페이 앱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644만 명이었다.

삼성페이 앱 사용자는 작년 5월 181만 명, 작년 9월 322만 명, 올 5월에는 493만 명으로 증가한 후 9월에는 644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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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삼성페이가 국내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앱) 중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만에 가입자가 두 배 증가하면서 2위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18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달 삼성페이 앱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644만 명이었다.

삼성페이 앱 사용자는 작년 5월 181만 명, 작년 9월 322만 명, 올 5월에는 493만 명으로 증가한 후 9월에는 644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페이는 올 2월 모바일 결제앱 사용자 1위를 차지한 후 8개월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모바일 결제 앱 2위는 'ISP/페이북'으로 399만 명, 3위는 '신한 FAN'으로 264만 명, 4위는 '토스'로 220만 명이었다.

별도 앱 없이 결제를 제공하는 네이버 페이와 카카오 페이는 조사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10세 이상) 표본조사로 실시했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는 ±0.65%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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