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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푸근한 모습으로 등장…“그래도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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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17일 해운대구 우동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GV에서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배우 고현정이 17일 해운대구 우동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GV에서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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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고현정은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에서 관객과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현정은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상대 배우 이진욱 등에 대해 관객과 소통했다.

하지만 정작 이날 화제가 된 것은 고현정의 모습이었다. 그가 작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보여줬던 날카로운 인상은 사라지고 푸근하게 바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 모습도 좋아요. 너무 무리하게 다이어트 하지 말아요”, “피부는 여전하네 고현정!”, “고현정 예쁜 거 어디 안 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과 이진욱이 출연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은 경유(이진욱 분)이 대리운전을 하며 옛 연인 유정(고현정 분)과 마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에 초청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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