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정균과 오솔미가 출연해 25년 만에 만나 과거 추억을 공유했다.
김정균은 오솔미를 보자 “세월은 누구든 피해갈 수 없나 보다. 그렇게 예뻤는데 눈가에 주름이”라고 장난을 쳤다. 오솔미는 “나 원래부터 주름과 다크서클 심했다”며 쿨하게 받아쳤다.
이어 김정균은 오솔미에게 지금도 비가 오면 뛰어다니는지 묻자, 오솔미는 “뛰어다녀. 여태 그래”라며 추억을 공유했다. 김정균은 “아직도 비 오는 날 비 맞고 다니냐. 그러면 우산 장수들이 싫어한다”며 농담을 던지자, 오솔미는 “재미없다”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김정균은 “오솔미 이름도 내가 지어줬다”고 하자 오솔미는 “감독님과 (김정균)오빠가 음악 같은 이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오 솔레미오’ 이야기를 하다 오솔미가 됐다”고 했다.
한편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김포아파트서 때아닌 택배대란…배송포기 기사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