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불타는 청춘’ 오솔미X김정균, 찰떡 케미 ‘오 솔레미오~’ 작명까지 해줬던 추억 ‘솔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정균X오솔미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김정균X오솔미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불타는 청춘’ 김정균과 오솔미가 출연해 25년 만에 만나 과거 추억을 공유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1992년 방송한 연속극 ‘내일은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정균, 오솔미의 찰떡케미가 그려졌다.

김정균은 오솔미를 보자 “세월은 누구든 피해갈 수 없나 보다. 그렇게 예뻤는데 눈가에 주름이”라고 장난을 쳤다. 오솔미는 “나 원래부터 주름과 다크서클 심했다”며 쿨하게 받아쳤다.

이어 김정균은 오솔미에게 지금도 비가 오면 뛰어다니는지 묻자, 오솔미는 “뛰어다녀. 여태 그래”라며 추억을 공유했다. 김정균은 “아직도 비 오는 날 비 맞고 다니냐. 그러면 우산 장수들이 싫어한다”며 농담을 던지자, 오솔미는 “재미없다”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농담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당시를 회상하며 “세상에 무슨 이런 커플들이 다 있냐고 그랬다. 나는 이상한 사람이 돼버렸고, 오솔미는 최고의 스타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솔미는 “연속극 속 이미지는 김정균 오빠가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균은 “오솔미 이름도 내가 지어줬다”고 하자 오솔미는 “감독님과 (김정균)오빠가 음악 같은 이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오 솔레미오’ 이야기를 하다 오솔미가 됐다”고 했다.

한편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춤추며 北 조롱한 방글라 남성들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해외이슈

  •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