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포체티노 "요렌테-케인 투톱 훌륭했어"

이형주 기자 2017. 10. 1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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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H조 3차전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후 포체티노는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체티노는 "오늘 결과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 레알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것이 나를 기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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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토트넘 핫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H조 3차전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원정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경기 후 포체티노는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포체티노는 "오늘 결과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 레알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것이 나를 기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날 투톱을 이룬 해리 케인과 페르난도 요렌테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두 선수가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대를 괴롭혔기 때문이다. 포체티노는 이날 투톱에 대해 "요렌테를 센터백 사이에 고정시켰다. 이로 인해서 케인이 보다 자유로워졌다. 요렌테의 경험과 케인의 헌신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오늘 투톱은 훌륭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우리 팀은 계속해서 진보하고 있다.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이 정도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숱한 선방으로 팀의 무승부를 이끌어낸 위고 요리스 골키퍼에 대해서는 "요리스는 환상적이다. 오늘 그의 진면목을 보였다. 요리스는 내가 왜 그를 매번 세계 최고의 골키퍼들 중 한 명이라고 부르는 지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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