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선방' 요리스, 레알-토트넘전 최고 평점.. 손흥민은 6점

김성진 2017. 10. 1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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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거센 공격을 모조리 차단한 토트넘의 수문장 위고 요리스가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레알과 토트넘은 18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후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요리스에게 평점 8.3점의 평점을 매겼다.

호날두는 7.9점을 받았고 중원에서 레알을 이끈 카세미루는 8.2점으로 레알 선수 중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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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거센 공격을 모조리 차단한 토트넘의 수문장 위고 요리스가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레알과 토트넘은 18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레알은 무려 20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 1골에 그쳤다. 그 1골도 페널티킥이었다. 레알의 슈팅은 요리스의 손에 걸렸다. 요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스코, 카림 벤제마 등 레알 공격수들의 슈팅을 침착하게 쳐내며 실점을 막았다. 그의 활약이 있었기에 토트넘은 수세 속에서도 비길 수 있었다.

경기 후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요리스에게 평점 8.3점의 평점을 매겼다. 양팀 선수 중 최고 평점이었다. 그만큼 요리스의 활약이 대단했다는 방증이다.

후반 44분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출전시간이 짧은 탓에 평점도 기본인 6.0점에 그쳤다. 호날두는 7.9점을 받았고 중원에서 레알을 이끈 카세미루는 8.2점으로 레알 선수 중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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