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서 평창 개막 D-100 '평창의 꿈' 국악특별공연

2017. 10. 18.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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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최대 한인 거주 지역인 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D-100일을 맞아 국악 특별공연이 열린다.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과 함께 11월 1일(현지시간) LA 대표 공연장 중 한 곳인 윌셔 이벨극장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평창의 꿈'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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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주 최대 한인 거주 지역인 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D-100일을 맞아 국악 특별공연이 열린다.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과 함께 11월 1일(현지시간) LA 대표 공연장 중 한 곳인 윌셔 이벨극장에서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평창의 꿈'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 'Let Everyone Shine'을 비롯해 관현악 'Frontier', 해금협주곡 '추상', 관현악 '남도아리랑', 창과 관현악을 위한 '수궁가' 등이 울려 퍼진다.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50여 명이 참여한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우리 음악으로 교민들을 만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낙중 문화원장은 "품격과 깊이가 다른 이번 공연이 동포들과 현지 미국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LA 한국문화원 제공]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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