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제조업생산 0.3%↑..전달 순감에서 상승 반전

입력 2017. 10. 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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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제조업생산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9월 제조업생산이 전달보다 0.3%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달에 하락세를 기록했던 광산 부문은 0.4%, 전기·가스·상수도 등 유틸리티 부문은 1.5% 각각 증가했다.

연준은 다만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의 여진이 0.25%포인트의 제조업생산 추가 상승을 막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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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생산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9월 제조업생산이 전달보다 0.3%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6개월 만에 0.9%의 순감을 기록했던 데서 상승 반전한 것이다.

공장 생산이 0.1% 늘었다. 전달에 하락세를 기록했던 광산 부문은 0.4%, 전기·가스·상수도 등 유틸리티 부문은 1.5% 각각 증가했다.

연준은 다만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의 여진이 0.25%포인트의 제조업생산 추가 상승을 막았다고 밝혔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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