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흐리고 낮에도 서늘..동해안 비 조금

권순현 2017. 10. 17. 20: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따스한 가을 햇살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겠고, 동해안으로는 5mm 내외의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3~4도 가량 내려가 서늘하겠는데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대기도 점점 건조해지고있습니다.

비가 내려도 일부지역에 적은 양이 예보됐을 뿐이라 건조함이 쉽게 해소되지 못할 전망입니다.

중부지방에 계신분들 특히 불씨관리를 잘 해주셔야겠고요.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에도 주의하시기바랍니다.

현재 남해와 제주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동해상으로는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이들 바다 물결이 매우 높겠고, 해안가로는 너울 파도가 들어오겠습니다.

내일 하늘이 흐려 일교차는 크지 않지만 낮 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합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13도, 창원 14도 선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기온은 서울 19도, 광주 20도, 대구 18도가 되겠습니다.

가을색은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고있는데요.

오대산에 이어 오늘을 기점으로 설악산에서도 단풍이 절정에 접어들었습니다.

주말 계획에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생방송 시청   ▶ 뉴스스탠드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