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안타까운 ★" 고 황치훈의 필모그래피
연기자 황치훈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2007년 뇌출혈로 쓰러진 후 11년 간의 투병 끝에 46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고 황치훈은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세를 치렀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1974년 KBS 드라마 '황희정승'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고교생 일기', '호랑이 선생님' 등 화제작에 줄줄이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988년 1집 '추억속의 그대'를 발표하면서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이후 외제차딜러로 활동하다 2007년 갑작스레 뇌출혈로 쓰러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빈소는 경기도 양주시 큰길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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