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전 장관, ‘외모’ 굴욕? 김어준 “남매 상봉 소취”

입력 2017-10-17 14:59   수정 2017-10-17 16:44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전 장관의 외모 변화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 석방된 지 약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조윤선 전 장관은 수척했던 지난 날과 달리 화사한 용모를 되찾은 것이다.
이 같은 화제성에 조윤선 전 장관의 합성사진도 나오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잡아끌고 있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트위터 계정운 17일 “대한민국엔 날 따르는 사람이 참 많다. #내머리가 #그렇게맘에들었나 #바람효과 #어준효과 #청순 #어준 #조윤선 #남매설 #남매상봉소취 #초대합니다 #블랙하우스 #SBS #바람이분다 #어준의계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조윤선 전 장관의 재판 소환 때의 사진에 수염을 합성한 사진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의 사진이 올라왔다. 산발 머리와 퉁퉁 부은 누까지 남매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잡아끈다.
김어준 총수 역시 ‘남매설’, ‘남매상봉소취’라고 유머러스한 글을 더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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