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하다' 비투비, "차트 1위 영광은 팬클럽 '멜로디'에게"(인터뷰)

윤준필 2017. 10. 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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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팬클럽)에게 영광을 바치고 싶습니다."

지난 16일 새 앨범 '브라더 액트'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그룹 비투비의 말이다.

비투비는 17일 텐아시아에 "(음원 차트 1위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창섭 역시 "비투비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비투비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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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정규 2집으로 돌아온 그룹 비투비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멜로디(팬클럽)에게 영광을 바치고 싶습니다.”

지난 16일 새 앨범 ‘브라더 액트’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그룹 비투비의 말이다. 비투비는 17일 텐아시아에 “(음원 차트 1위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고, 힘써주는 멜로디(팬클럽)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고 덧붙였다.

리더 은광은 “우리 음악을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과 멜로디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행복감을 음악으로 또 무대로, 활동으로 여러분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가는 뮤지션 비투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섭 역시 “비투비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비투비가 되겠다”고 했다.

비투비의 신곡 ‘그리워하다’는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에 이은 비투비 표 발라드다. 멤버 임현식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으며 편안한 멜로디, 절제된 사운드 위로 어우러지는 비투비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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