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귀요미 강아지 '슌스케' 사망..누리꾼 "잘 가 슌스케"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입력 2017. 10. 17. 14:03 수정 2017. 10. 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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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부터 한국까지 전 세계를 포메라니안의 귀여움에 빠트린 강아지 슌스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슌스케의 반려인은 17일 오후 트위터에 “슌스케가 금요일 밤부터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서 어제 죽어버렸습니다”라며 “내일 13시 반 하늘로 오릅니다”라고 적었다.

반려인은 이어 “슌스케 덕분에 많은 경험을 했고, 많은 분들과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라며 “슌스케를 귀여워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슌스케 사진(왼쪽)과 최근 모습. /슌스케 반려인 트위터

누리꾼은 “슌스케, 지금까지 정말 고마웠어” “천국에서 뛰어놀고 있었으면 좋겠다” “슌스케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어머니와 매일 치유받는 기분이었다” “가족 분들이 많이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우리집 강아지가 먼저 천국에 가 있어요. 함께 놀 친구를 만났으면”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등 슌스케를 추모했다.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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