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특급 유망주 우드번 지키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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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벤 우드번(18)에게 더 큰 투자를 강행하려 한다.
영국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지난해 만 16세 우드번과 계약을 맺은 리버풀은 선수 생일(10월 15일)에 맞춰 이를 연장하고자 한다.
우드번은 지난해 11월 리버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우드번은 조던 로시터(19, 레인저스 / 득점 당시 17세 183일), 마이클 오언(36, 은퇴 / 득점 당시 17세 143일)의 기록을 넘어 최연소 득점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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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리버풀이 벤 우드번(18)에게 더 큰 투자를 강행하려 한다. 선수 측 마음을 확실히 살 계획.
영국 '리버풀 에코'에 따르면 지난해 만 16세 우드번과 계약을 맺은 리버풀은 선수 생일(10월 15일)에 맞춰 이를 연장하고자 한다.
구단의 신뢰는 엄청나다. 우드번은 지난해 11월 리버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6/2017 EFL컵(리그컵) 8강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후반 22분 교체 투입된 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패스를 정확하게 차 넣었다.
우드번 나이 만 17세 45일에 불과했다. 우드번은 조던 로시터(19, 레인저스 / 득점 당시 17세 183일), 마이클 오언(36, 은퇴 / 득점 당시 17세 143일)의 기록을 넘어 최연소 득점자로 올라섰다.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만족을 표했다. "아직 어리다"고 어느 정도 선을 그으면서도 "좋은 현상이다. 라커룸에 있는 모든 이들이 우드번 덕에 미소를 짓고 있다"고 칭찬했다.
우드번은 지난 3월 웨일스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걸었다. 이후 득점포까지 가동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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