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강 "국가를 대표해서 경쟁하는 건 좋은 경험"

조민욱 기자 입력 2017. 10. 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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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내년 10월 4∼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나흘 동안 개최된다.

올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장식한 재미교포 대니엘 강(25)은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세계 각국 선수가 출전하는 만큼, 골프 팬들도 여러 나라에서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가를 대표해서 대회에 출전해 경쟁하는 건 좋은 경험 이다. 나 역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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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강. 사진=UL 인터내셔널 크라운 2018

[골프한국 생생포토]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내년 10월 4∼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나흘 동안 개최된다.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이 대회의 기자회견이 16일 같은 골프장에서 열렸고, 각국을 대표해 참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이 출전 의지를 다졌다.

사진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다니엘 강(미국)의 모습이다.

올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장식한 재미교포 대니엘 강(25)은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세계 각국 선수가 출전하는 만큼, 골프 팬들도 여러 나라에서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가를 대표해서 대회에 출전해 경쟁하는 건 좋은 경험 이다. 나 역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4년에 시작해 격년으로 열리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내년이 세 번째 대회로, 이 대회가 미국 외의 국가에서 열리는 건 처음이다.

8개 참가국과 32명의 선수는 개별 선수의 세계랭킹을 토대로 선정된다. 내년 6월 US여자오픈 이후 출전 국가가 정해지며, 각국 4명의 대표선수는 내년 7월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직후 결정된다./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조민욱 기자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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