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갱 개당 1만원, 케이크 4만원 '논란' 조민아 결국 빵집 접나

뉴스팀 2017. 10. 17.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빵 가격 논란에 이어 악성댓글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밝힌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국 빵집을 정리할 계획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지난 16일 조민아 측근의 말을 빌려 "조민아가 최근 빵집을 (부동산에) 내놨으며 가게를 그만 둘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일부 누리꾼은 빵집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악성댓글을 달았고 이에 조민아는 심한 욕설을 한 누리꾼 10여명을 고소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쥬얼리 출신 조민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빵 가격 논란에 이어 악성댓글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밝힌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국 빵집을 정리할 계획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지난 16일 조민아 측근의 말을 빌려 “조민아가 최근 빵집을 (부동산에) 내놨으며 가게를 그만 둘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현재 빵집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부터 조민아가 운영하는 빵집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는 비싼 가격으로 논란을 빚어왔다. 

조민아는 “방부제 없이 좋은 재료로 만들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빵집에서 파는 수제 양갱이 개당 1만원, 딸기케이크 4만원, 32개 들어있는 과자상자가 14만원은 너무 비싸다”며 ‘연예인 프리미엄’이라고 비판했다.

일부 누리꾼은 빵집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악성댓글을 달았고 이에 조민아는 심한 욕설을 한 누리꾼 10여명을 고소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 16일 SNS에 악성댓글들을 공개하며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성적 모독이나 인격을 말살하는 욕설 등의 언어폭력에 대해서 더는 참고 고통 받을 수 없어 법적대응을 하게 되었다”라고 글을 남기며 심경을 밝혔다.

뉴스팀 new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