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시작' 토드 프레이저, 선제 3점포 작렬(ALCS 3)

뉴스엔 2017. 10.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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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가 대포를 쏘아올렸다.

뉴욕 양키스 토드 프레이저는 10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 8번타자 겸 3루수로 나선 프레이저는 2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프레이저가 선제 3점포를 터뜨린 양키스는 2패 후 맞이한 홈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하며 반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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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프레이저가 대포를 쏘아올렸다.

뉴욕 양키스 토드 프레이저는 10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 8번타자 겸 3루수로 나선 프레이저는 2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프레이저는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주저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휴스턴 선발 찰리 모튼과 상대한 프레이저는 모튼의 3구 낮은 시속 95마일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3점포로 연결했다. 시리즈 첫 홈런.

프레이저가 선제 3점포를 터뜨린 양키스는 2패 후 맞이한 홈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하며 반격에 나섰다.(자료사진=토드 프레이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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