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 "발롱도르, 호날두가 받아야 한다"

박주성 기자 2017. 10. 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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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25,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2017 발롱도르 수상에 대해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팀 동료 이스코는 당연히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 당연한 일이다. 30명의 후보자가 있고, 일부는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다. 만약 내가 최종후보에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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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이스코(25,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2017 발롱도르 수상에 대해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는 이스코의 인터뷰를 전했다.

발롱도르 시상식이 다가오고 있다. 최근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수상 후보 30인을 발표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호날두, 리오넬 메시가 명단에 포함됐다. 팀 동료 이스코는 당연히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 당연한 일이다. 30명의 후보자가 있고, 일부는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다. 만약 내가 최종후보에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지금 현재를 살고 있다. 선수들은 현재를 산다. 왜냐하면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현재 펼쳐지는 일들에 대해 행복하다. 또 이 일들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면서 "나는 내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 득점에 가까운 위치다. 굉장히 만족스럽다. 또 그 전에는 없었던 지속적인 출전도 하고 있다. 따라서 축구선수로서 중요한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이스코는 "레알에서 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레알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곳이다. 어렵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져야 하고 나의 기회가 왔을 때 나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최근까지 겪었던 힘들었던 주전경쟁에 대해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스코는 호날두의 득점에 대해 "시간문제다. 호날두는 킬러다. 그는 최근 경기에서는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 따라서 호날두의 득점은 우리에게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의 득점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분위기는 좋다. 레알은 한계가 없는 팀이다. 지난 시즌 우리가 만든 업적은 대단했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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