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외질 판매 착수..1월에 영입할 팀 찾는다

김진엽 입력 2017. 10. 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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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메수트 외질(29)을 매각하려 한다.

오는 1월에 그를 데려갈 팀을 찾고 있다.

외질은 아스널의 핵심 선수지만, 최근 재계약 지연으로 인해 이적설에 휩싸였다.

핵심 전력을 이적료 한 푼 없이 내줄 수 없는 아스널은 오는 1월에 외질을 영입할 팀을 찾아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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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아스널이 메수트 외질(29)을 매각하려 한다. 오는 1월에 그를 데려갈 팀을 찾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아스널 내부 사정에 밝은 영국 매체 ‘미러’의 존 크로스 기자가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외질은 아스널의 핵심 선수지만, 최근 재계약 지연으로 인해 이적설에 휩싸였다. 동행에 무게를 뒀던 아르센 벵거 감독도 한 발 뺀 모양새다.

여전한 기량을 뽐내는 선수기에 그를 원하는 팀들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 등이 그 주인공. 하지만 이들은 외질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상태에서 데려오길 희망한다.

핵심 전력을 이적료 한 푼 없이 내줄 수 없는 아스널은 오는 1월에 외질을 영입할 팀을 찾아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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